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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는

토리데 아트 프로젝트(TAP = Toride Art Project, 取手アートプロジェクト)는, 1999년부터 시민, 토리데시(取手市), 동경예술대학교라는 3자가 모여서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아트프로젝트이다.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발표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폭넓게 예술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토리데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사업 主要事業

TAP는 발족이래 주요사업으로써, 전국에서 특정테마에 대한 작품플랜을 모집하는 「공모전」과, 토리데시 재주작가의 활동을 소개하는 「오픈스튜디오」를 격년으로 개최해왔다.(첫해에만 공모전과 오픈스튜디오를 동시개최) 그리고 어린이프로그램, 환경정비사업으로써 벽화프로젝트(2003년)와 가스탱크 디자인경연(2005년, 2010년)등, 지역의 생활환경에 예술을 끌어들여 도시환경을 정비하고 정비를 실시했다. 또 인재육성에 의한 예술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인재육성사업(TAP쥬쿠・2004~06년)과 교육기관에의 아웃리치 활동등도 전개해왔다. 덧붙여 근래에는, 한국을 중심으로, 가까운 아시아 국가들과의 국제교류사업으로 아티스트의 상호파견(2008년~), 조사사업(2009년)등도 실시하고 있다.
12년째를 맞이한 2010년도에는, 지금까지의 공모전과 오픈스튜디오의 격년개최라는 틀로부터, 보다 장기적 시야를 고려한 새로운 가치관을 창출해가기위해, 《예술이 있는 단지》《반농반예(半農半芸)》라고 하는 2개의 프로젝트의 설계를 시작했다. 기간을 설정해서 이벤트를 실시하는 페스티발형으로부터 본래의 의미로써의 프로젝트형으로를 시프트하는 동시에, 지금까지의 TAP가 양성한 인재・노하우・지역자원을 활용해서, 링크해가며 활동을 전개해간다. 더하여 어린이프로그램, 중간지원프로그램, 국제교류프로그램, 환경정비프로그램도 지역에의 시프트・하드의 예술환경만들기로써 계속해서 실시한다.

 

활동체제 活動体制

특정비영리활동법인 토리데아트프로젝트오피스

2010년 11월 26일에 특정비영리활동법인 토리데아트프로젝트오피스를 설립하여, 토리데아트프로젝트는 보다 지속가능한 운영기반을 마련했다. NPO법인의 설립을 거쳐, 토리데아트프로젝트는 아래를 목표로 활동을 계속해간다,

  • 아티스트의 표현과 활동을 써포트하는 동시에, 그 활동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지지하는 사람들과의 연대를 촉진한다.(예술환경 정비, 정보발신, 네트워크 구축)
  • 프로젝트를 통해서, 토리데시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 마을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 회를 제공한다.(크리에이티브 마인드의 유발, 도시력의 향상 )
  • 예술을 매개로, 현대사회에 있어서의 새로운 관계성을 창조하고, 글로벌에 통용하는 가치모델을 창출한다.(사회적 가치의 창조, 켜뮤니티 형성)

 

주최

토리데아트프로젝트 실행위원회
(토리데시, 동경예술대학, 아트토리데, 토리데시 교육위원회, 토리데시 상공회, 재단법인 토리데시문화사업단, 사단법인 조소우청년회의소, 토리데미술작가전, 특정비영리활동법인 토리데아트프로젝트오피스)
이바라키남예술의문창조회의
(이바라키현, 토리데시, 모리야시, 토리데아트프로젝트 실행위원회, 아카스프로젝트 실행위원회)

 

협찬

(주)동일본가스 / (주)야스이건축설계사무소 / (주)신로쿠본점 / 토리데로타리클럽

협력

(주)관동철도 / 독립행정법인 도시재생기구 / (주)일본종합주생활 / 토리데 이노단지자치회 / Ino Artist Village / 토리데아트콩셰르주

조성 등

재단법인 문화・예술에 의한후쿠타케지역진흥재단 / EU・재팬페스트일본위원회

 

문의

주소; 〒300-0015, 茨城県取手市高須2156
전화; 0297-84-1874(전화; 화・금 13:00-17:00)
E-mail; tap-info@toride-ap.gr.jp

 

2011년도의 개요

2011년의 TAP는, 2010년에 발족하여 복수년도에 걸쳐서 진행하는 코어 프로그램 《예술이 있는 단지》과 《반농반예》, 그리고 계속 전개해오고 있는 「어린이프로그램」・「국제교류프로그램」・「환경정비프로그램」, 그 외에도 토리데시와 재주 아티스트 밒 예술활동단체들을 지원하는 「중간지원프로그램」을 새로 더하여, 여섯가지 활동을 축으로 전개하는 한해가 되었다.
특히 2011년 3월 11일의 동일본대지진과 원전사고의 영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던 해였으므로, 교외도시에서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가치관・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고, 제안하기 위한 2가지의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프로젝트의 입장을 재고찰하면서, 참가자 개개인이 다양하게 생각하고, 고민하고, 행동해가려는 한 해가 되었다. 2011년도의 활동은 2012년도에 계속해서 전개해간다.

 

반농반예(半農半芸)

아티스트 이와마 사토시를 디렉터로 맞이한 《반농반예》에서는, 방사선의 영행에 의해 오염된 토지에 사람들과 함께 대치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지금부터의 삶에 대한 탐구를 목적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TAP가 시내에 빌린 500평의 농지를 주된 활동의 거점으로 하여, 이 곳의 방사선 수치를 계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시험적으로 제염활동도 실시했다. 또 하나의 거점인 「카모룸」에서는, 예술과는 다른 분야에 대해서 배우는 스터디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食)에 관한 워크샵등을 개최했다.년말에는 토리데역앞에 있는 시민갤러리・키라리를 회장으로, 세대와 가치관을 넘어서 참가자들이 이어지는 포럼을 실시했다. 서로 다른 직업, 세대, 가치관을 가진 멤버들을 모아, 지금부터의 사회를 새롭게 바라보기 위한 시도로써 이 프로젝트는 계속해간다.

 

예술이 있는 단지

생활 속의 예술표현을 매개로 한 교류거점의 운영을 목적으로, 2009년에는「Tappino」, 2011년 10월부터는 「이코이이노+Tappino」라는 활동거점을 개설했다. Tappino는 2011년에 그 역할을 다음 거점에 넘겨주면서, 그 클로징으로 아티스트 겸 TAP실시본부장인 사토 토키히로가 건물자체를 작품화했다.(Camera Tappino) 새로운 거점인 「이코이이노+tappino」는 단지자치회 및 시민자원봉사자들에 의해 공동으로 운영되고,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모이는 장소로써, 토리데시 고령복지과의 사업인 휴게소(고령자수용형 보호시설)의 기능도 겸비한 세대교류의 거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트너아티스트 프로그램에서는, 4팀의 아티스트-후카자와 타카후미, 토쿠히사 윌리엄, 미야타 아츠시+사사 모에, 키타자와 쥰등-이 토리데 이노단지 내의 활동거점에 정기적으로 다니며, 각각의 프로젝트 및 리써치를 실시했다.
또 단지내의 소프트 및 하드의 리디자인사업으로써, Tappino 부지활용계획인 UR에의 제안(openA와의 공동)에 이어, 「단지・이노베이터즈・프로젝트」가 시동, 건축부터 예술, 환경과 조명, 지역주민등, 다양한 시점을 가진 멤버들에 의한 팀이 결성되어, 프로젝트가 진전되고 있다.

 

어린이프로그램

TAP는 실시 첫 해부터 매년, 토리데시 내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에 의한 「일학년들의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토리데시내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모든 1학년 학생들이 매년 특정 테마에 대해 제작한 작품을 우열을 가리지않고 한자리에 전시한다. 초등학교 1학년이라고 하는, 사회의 입구에 선 어린이들이, 자신의 작품이 다른사람에게 전해지는 것을 체험하고, 그 표현을 지역사회가 받아들이면서 언어 이상의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1년도의 테마는「키워보고 싶어, 이런 씨앗」이었다. 총 804명의 어린이들이 그린 「씨앗」으로부터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그려졌다. 전시장에서는 작품을 아티스트와 이야기하며 감상하는 「아티스트와 보는 작품투어」와, 작품을 본 관객으로부터 1학년생 전원에게 편지가 도착하는 기획「친구의 그림에 편지를 쓰자!」를 실시했다.
또, 새로운 시도로써, 어린이와 예술에 대해 생각하는 토크이벤트 「두근두근이 좋은 얼굴을 만든다-어린이에게 있어서 놀이란? 예술이란?」을, 하라시마 히로시(동경대학 명예교수・일본어린이학회 이사)를 게스트로 맞이하여 개최하였다.

 

중간지원프로그램

토리데시내 및 근교에 활동거점을 가진 아티스트들과 그 활동을 지원하는 시민들이 자라나고 있는 토리데시에 있어서, 시에서는 시 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예술에 관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예술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보다 활동이 왕성한 마을로써 발전해가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신규사업인 중간지원 프로그램에서는, 토리데시로부터의 위탁사업(2011년 토리데의 예술활동연대써포트사업) 외에도 자주사업(아트릴레이 in 토리데)으로써, 토리데시내 및 근교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예술활동단체 계 18팀에 대해, 자금면과 홍보면에서 활동을 지원했다.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아티스트에 의한 작품전시, 워크샵, 시민을 끌어들인 아트이벤트, 상점의 판촉재품에의 제안등,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 예술활동이 한해동안 마을 곳곳에서 실시되었다. 차년도 이후도 예술의 기반정비를 적극적으로 계속해간다.

 

국제교류프로그램

2008년부터 관계를 가져오고 있는 한국 안양시의Seoksu Art Project에, 7월부터 3개월간, TAP2008 공모선출작가였던 사토 미쿠를 파견했다. 사토 미쿠는 현지에서 체재제작 및 오픈스튜디오, 워크샵등의 커뮤니티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독립행정법인 국제교류기금과의 연대에 의해 실시한JENESYS Program에서는, 뉴질랜드의 젊은 큐레이터Laura Preston을 토리데 이노단지에 한달간 받아들였다. TAP코어프로그램 《예술이 있는 단지》의 활동거점인 이코이이노+Tappino에서 지역주민과 교류를 가지는 한편, 자신의 활동과 체재의도를 전달하는 토크이벤트와, 또 《반농반예》포럼에 게스트 테이블 토커로도 참가했다. 그녀의 체재를 통해서, 우리들은 지역계 아트프로젝트의 현장을 동아시아지역의 젊은 크리에이터와 쉐어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환경정비프로그램 obscura

「가스탱크・카메라 오브스큐라」「구(球)형가스홀더 디자인경연」

10년에 한번 있는 개방검사기간을 이용해서, 구형가스탱크를 대형카메라에 비겨서 작품화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TAP실시부본부장인 사토 토키히로(동경예술대학 교수)의 발안에 의해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주)동일본가스의 다대한 협력에 의해 실현되었다. 가스탱크의 정점에 부착된 특수렌즈를 통하여 흡수한 외광은, 탱크안의 아랫면에 깔린 시트에 마을의 풍경이 되어 비추어졌다. 일기의 영향으로 아쉽게도 선명한 화상을 볼 수 없는 관객도 있었지만, 두꺼운 철로 만들어진 가스탱크의 내부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매우 귀중한 체험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또 작년도 디자인의 선정이 종료하고 있던 「구형가스홀더 디자인경연」에서는, 키지마 마키(현대미술가)의 디자인이 선발되어 가스탱크가 새롭게 도색되었고, 토리데시의 새로운 예술스폿으로 완성되었다.